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강남이 미얀마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했다.이날 강남은 혜리의 첫인상에 대해 “콘서트 때문에 미얀마에 갔는데 혼자 호텔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더라.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제가 길을 잘 못 찾는다. 멤버 각각 스위트룸을 해주셔서 (길을 찾고 있었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MC들은 “항공은 어떤 걸 타고 갔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저희만 이코노미를 탔다”고 답했다. 혜리는 “데뷔 연차로 나눴다. 걸스데이, 달샤벳, M.I.B 중 걸스데이가 가장 선배였다. 걸스데이, 달샤벳이 비즈니스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달샤벳도 비즈니스를 타느냐. 그렇게 다 태우면 남는 게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혜리는 “달샤벳 멤버들도 반반으로 나눠서 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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