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의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김문식 역을 맡은 박상원의 과거시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첫 방송된 ‘힐러’에서 손승원은 박상원의 과거시절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 되며 첫 등장, 이어 해적방송 본거지 체포를 위해 출동한 경찰차와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펼쳤다.

극 중 손승원은 현재 메이저 언론사인 제일신문의 회장이자,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의 유지태 형인 박상원의 20대 시절 역이다.등장 첫 회에서 손승원은 친구들과 사회 비판 해적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통해 80년대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통해 흥미를 유발했다.

손승원은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한진우 역으로도 출연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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