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검정 단발에 정체 모를 목걸이까지, 색다른 모습 눈길

이성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이 검정 단발의 호러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섭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어정쩡한 앞머리 기장의 검정 단발 가발을 착용하고 목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흰 셔츠에 매트한 레드 립이 묘한 콘셉트의 모습에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어쩐지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난다.

이성경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송가연 등과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이광수와의 묘한 인연으로 눈길을 끌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9월 종방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이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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