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한 강한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내년 1월을 목표로 촬영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나라가 같은 멤버인 앨리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애교 있게 밝혔다.앨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나라의 논산 육군훈련소 공연 사진과 함께 “우리 나라는 나라가 지킨다~! 얍! 군복도 잘 어울리는 우리 나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어서 군가도 연습하는 우리 나라에요. 꼬옥 입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앨리스는 #화생방 훈련가능 #군가메들리 가능 #혹한기도 거뜬 #PT체조 능숙 #치킨 사들고 면회가능 등의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글래머러스한 서구형 미모를 자랑하는 나라는 차도녀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팬들에게 ‘또치’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헬로비너스 내에서도 예능 유망주로 기대를 얻고 있다.헬로비너스는 지난 11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가해 공연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즉석에서 불러 온,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헬로비너스는 군대행사를 위해 늘 군가를 숙지해 다니는 것이 알려지며 ‘진정한 군통령’, ‘개념돌’로 불리기도 했다.
헬로비너스는 ‘끈적끈적’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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