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핫산이 자신의 학력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강남은 핫산과 한 팀을 이뤄 무 다듬기에 나섰다. 이때 강남이 “터키어로 ‘안녕하세요’가 뭐냐. ‘건강하세요’가 뭐냐”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핫산은 바로 대답하지 못했고, “요즘 터키 안간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남은 “너 서울대 ID카드 있어?”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핫산은 “야 나 서울대 목숨 걸고 들어갔는데. 아저씨처럼 생긴게 죄야?”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핫산은 “한국 온지 5년 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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