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팀의 현장 케미가 폭발한 유쾌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측은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장의 분위기를 담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의 얼굴’의 핵심 멤버인 서인국과 신성록, 이병준과 윤봉길이 사극 분장을 한 채로 흥겨운 춤사위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세도가 김공량 역의 이병준이 처음 춤을 시작했다. 여기에 신성록까지 합세해 긴급 막춤 듀오를 결성하더니 이내 서인국과 윤봉길 그리고 말까지 등장하며 궁궐세트를 배경으로 에너지 넘치는 코믹군무가 펼쳐진 것이다.
긴박하고 치열한 드라마 속 전개와 달리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현장의 모습은 배우들 간의 허물없는 친밀함을 엿보이며 색다른 재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연출을 맡은 윤성식PD까지 가세해 마치 아이돌처럼 활력 넘치는 유쾌한 마무리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배우들의 유쾌한 팀워크로 현장은 매일이 웃음바다”라며 “바쁜 촬영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임하는 배우들 덕에 스태프들도 그 기운을 받아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 5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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