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소속사 통해 열애설 부인 "기고 담당일 뿐, 연인 관계 아니다"

배우 봉태규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는 3일 오전 텐아시아에 “본인과 확인해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봉태규가 4살 연하의 기자 A씨와 3년 전 처음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봉태규 소속사 측은 “현재 A씨가 근무 중인 뮤지컬 전문지에 봉태규 씨가 기고를 하고 있다. 기고 담당인 A씨와 친분을 쌓게 됐고, 기고를 위해 함께 공연을 보게 된 것인데 열애 보도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인 봉태규는 2011년 뮤지컬 ‘폴링 포 이브’에 출연한 바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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