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서인국이 피리 연주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KBS2 ‘왕의 얼굴’의 서인국 휴식 시간을 틈타 소품으로 준비된 피리에 연주 삼매경에 빠진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푸른 도포를 기품 있게 차려입은 모습에 진지한 표정으로 피리를 불고 있다. 드라마 속 허당세자 답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피리를 불어 보는 모습이 마냥 장난 같지만, 곧게 편 허리와 피리를 잡은 자세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곁에서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연주 솜씨에 감탄하자 의기양양하게 눈을 마주치다 웃음을 터뜨리는 얼굴이 영락없는 개구쟁이 소년 같다.
극중 허허실실,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선조의 견제를 피하고 있으나 실은 누구보다 올곧은 성품의 책략가인 광해의 이중매력은 서인국의 실제 모습과도 겹치는 부분이다. 서인국은 생애 첫 사극에서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서인국이 출연 중인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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