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틴트(Tint)와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생명 존중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운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틴트와 비아이지가 지난 27일 63빌딩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생명사랑-화합과 소통의 시간, 생명의 밤’ 행사에 참석해 특별공연을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특별무대를 꾸민 틴트는 데뷔곡 ‘첫눈에 반했어’와 ‘늑대들은 몰라요’를, 비아이지는 1집 ‘안녕하세요’와 최근 활동을 마무리 지은 ‘준비됐나요’를 선보였다. 또한 무대를 마친 뒤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며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
두 그룹은 지난 9월 자살 예방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14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에도 흔쾌히 동참했던 바 있어 생명 지킴이로 나선 이들의 뜻 깊은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틴트와 비아이지 멤버들은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에 이어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운동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생명 존중을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앞으로 우리 모두가 생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누구나 후원과 자원봉사로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틴트와 비아이지가 홍보대사로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는 한강 13개 교량에 24시간 운영되는 SOS 생명의전화를 설치, 우리 사회의 생명 살림 문화를 지켜나가는데 힘을 싣고 있다.
두 그룹은 곧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설 예정이다. 현재 비아이지 멤버 희도는 KBS2 ‘달콤한 비밀’에서 어리버리한 막내 사원 우상준 역을 맡아 연기돌로 변신 중이며, 멤버 벤지는 오는 12월 방영될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에서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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