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헨리와 박광선이 케이블채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포스터 촬영 중 다툼을 벌였다. 이는 B1A4 진영의 생일을 맞아 동료 배우들이 몰래카메라를 한 것이다.최근 진행된 ‘칠전팔기 구해라’ 포스터 촬영 날 진영은 촬영장에서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진영의 생일파티는 멤버들의 치밀한 계획 속이 진행됐다.곽시양이 케이크를 직접 준비하고, 민효린의 주도 아래 배우들은 촬영 내내 진영의 생일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행동했고 촬영 후반부쯤 헨리와 박광선이 다툼을 시작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깜짝 놀란 진영이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유성은을 비롯한 멤버들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공개된 사진 속 진영은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이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진영은 “어떻게 제 생일을 아시고 챙겨주셨는지 감동받았다. 칠전팔기 멤버들에게, 그리고 촬영 스태프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다. 이 사랑을 가득 담아 ‘칠전팔기 구해라’ 촬영에 모두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2010년 ‘슈퍼스타K2’의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이후를 이야기하는 뮤직 드라마로 2015년 1월에 첫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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