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 만에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아라는 그 동안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에서 30회 가량 콘서트를 열면서 매진사례를 이루는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국내에서도 팬클럽 창단식을 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티아라의 첫 콘서트는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100석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다.

티아라의 콘서트는 12월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 공연이 열리며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K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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