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2015년 새해에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까.

2012년 2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2013년 1월 ‘베를린’까지 새해마다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하정우가 2015년 1월엔 ‘허삼관’을 들고 찾아온다.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서 하정우는 버럭 성질에 상황에 따라 진지하다가도 천하태평인 신개념 명물 허삼관 역을 맡아 새해 흥행을 노릴 예정이다.

특히 ‘허삼관’을 통해 처음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하지원과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기도 한 ‘허삼관’은 내년 1월 15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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