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곽동연, 파비앙
곽동연이 반지하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동안 반지하 숙소에서 씩씩하게 꿈을 키워온 곽동연이 소속사의 배려로 지상 1층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날 반지하 선배 파비앙이 지원군을 자처하며 곽동연의 새 출발을 돕는다. 곽동연은 악취와 벌레로 고생했지만 2년 동안 정들었던 숙소를 떠날 생각에 쉽게 발을 떼지 못 했다.
곽동연의 새로운 숙소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햇빛이 쏟아질 뿐 아니라 무향무취의 화장실까지 갖춘 쾌적한 모습이었다. 곽동연은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으며 지친 기색 없이 집을 정돈했다. 파비앙 역시 마치 제 일인 양 기뻐하며 꼼꼼하게 이사를 거들었다.
곽동연을 춤추게 한 파비앙의 특급 선물도 공개된다고 한다. 파비앙과 곽동연의 이삿날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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