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심은경이 콩쿠르를 앞두고 확 달라진 외모를 뽐내 시선을 끌고 있다.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콩쿠르를 앞두고 블랙 드레스로 분위기 변신에 나선 심은경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25번 번호표가 붙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피아노 앞에 서서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단정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으로 한층 물오른 미모와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11회 방송에서 설내일(심은경)은 차유진(주원)과 라이징 스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객석에서 지켜보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차유진의 옆에 서기 위해서는 자신도 무대에 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에 설내일은 엄청난 용기를 내 도강재(이병준) 교수에게 레슨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설내일이 콩쿠르 대기실에서 블랙 드레스를 곱게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 블랙 드레스는 어렵게 콩쿠르 출전을 결심한 설내일을 위해 차유진이 선물한 것이다. 차유진은 하이든 소나타 C장조를 이번 콩쿠르 예선 곡으로 선택한 설내일이 피아노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확 달라진 분위기만큼 놀라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설내일의 콩쿠르 도전은 18일 방송되는 12회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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