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테이너’ 서프라이즈가 스스로 가창력을 평가했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는 18일 낮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데뷔 싱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서프라이즈는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와 수록곡 ‘점프’ 무대를 선보였다.신인 배우로 시작한 그룹이기에 가창력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졌다. 멤버들은 하나, 둘, 셋하면 해당 멤버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노래를 가장 잘하는 멤버와 못하는 멤버를 꼽았다. 메인보컬로는 유일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유일은 “이번 앨범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며 “녹음은 잘했는데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메인보컬다운 걱정을 전했다.
가장 보컬이 약한 멤버로는 강태오로 뽑혔다. 강태오는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서강준 형보다는 잘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강준도 “태오보다는 잘한다”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프라이즈는 이번 싱글 발표 후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이어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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