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영원한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의 열정적인 삶과 무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파리오페라 발레의 별, 아녜스’가 12월 국내 개봉된다.
‘파리오페라 발레의 별, 아녜스’는 파리오페라발레단 350년 역사상 최고의 에뜨왈, 아녜스 르테스튀의 빛나는 삶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발레 다큐멘터리로, 수준 높은 12편의 발레공연과 모든 발레리나의 꿈인 에뜨왈의 세계를 공개한다.
아녜스 르테스튀는 16년간 파리오페라발레단을 대표하는 에뜨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무용수다. 180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테크닉, 우아한 연기,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아 ‘아름다운 여왕’으로 불린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오랜 시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아녜스를 위해 카메라 출입을 허용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 뒤 이야기까지 공개했다. ‘백조의 호수’, ‘춘희’, ‘돈키호테’ 등 최정상 에뜨왈의 춤으로 만나는 12편 명품 발레의 향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의 시간으로 초대할 것이다.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녜스 르테스튀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다. ‘여왕의 화려한 피날레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350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역사상 최고의 에뜨왈로 기억될 아녜스 르테스튀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에뜨왈이란 파리오페라발레단을 대표하는 수석 무용수 로, 완벽한 춤 실력을 뛰어넘는 특별한 재능이 요구된다. 발레단은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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