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6′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치러지는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 생방송에서 송유빈과 장우람이 이승철 심사위원의 곡을, 곽진언이 윤종신 심사위원을, 김필은 백지영 심사위원을, 임도혁은 김범수 심사위원의 곡을 선택했다.

슈퍼스타K6 심사위원 명곡 미션은 시즌2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나 시즌3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 등 슈스케의 역사를 대표하는 레전드 무대를 남겨왔다. 그만큼 톱5에겐 부담이 클 수 있는 무대. 무엇보다 이 무대에 준결승 진출이 걸린 만큼 톱5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심사위원 곡을 선곡하기 위해 고심했다. 이에 4인 심사위원들도 자신의 곡을 부를 톱5에게 곡에 대한 해석과 감정 표현 등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오늘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와 함께 Mnet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uperstark)를 통해 송유빈과 장우람의 리허설을 점검하고 있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사진 몇 장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은 천식으로 인해 호흡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유빈에게 ‘보컬의 신’다운 특급 코칭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장우람에게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라는 의미로 자신이 콘서트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를 건네준 것으로도 알려져 과연 이승철 마이크의 효과가 어떻게 발휘될지 흥미를 끈다.

또 7일 생방송에서는 별도의 ‘미니 미션’으로 톱5가 뮤지컬 노래에 도전하는 모습이 VCR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을 앞둔 화제의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인 오만석과 지현우가 이 미션을 위해 톱5를 직접 만나는 장면도 나올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오늘 톱5는 지난주에 이은 또 한 번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로 김필-곽진언이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를, 송유빈-임도혁-장우람이 박효신과 김범수의 ‘친구라는 건’을 부를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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