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촬영 후기를 전했다.
비투비는 31~1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개최하고,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며 “예능이 아니고, 그냥 리얼이었다”고 전했다.육성재는 “대한민국 군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몸소 느꼈다”며 “밥도 골고루 주셔서 맛있었고, 스케줄이 빡빡해서 잠을 잘 못잤는데 8시간씩 꼬박 잘 수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화생방만큼은 육성재도 피할 수 없었다. 육성재는 “화생방이 제일 궁금했었는데 이제는 궁금해하지 않을 것이다”며 웃었다. 이어 “형들도 한 번 해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캐릭터 팬티를 입은 모습이 방송에 나가서 부끄러웠다”며 미소 짓기도 했다.
비투비의 대표로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된 육성재를 두고 멤버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은광은 “팀에서 막내인데 갓 20세가 된 육성재가 우리도 가보지 않은 군대에 가서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스럽다”며 “비투비의 얼굴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뿌듯했다”고 전했다.
육성재가 출연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비투비는 11월 1일까지 콘서트를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해 첫 현지 데뷔 싱글인 ‘와우(WOW)’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 점령에 도전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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