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빅뱅 대성의 일본 미니앨범 ‘디라이트’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디라이트’는 대성이 송년회 시즌을 기념해 29일 발매한 앨범으로 신곡 3곡을 포함한 총 4곡이 9개 버전으로 실려 있다.‘디라이트’의 리드 트랙은 한국에서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날 봐 귀순’이다. 한국 버전의 경우 빅뱅 리더인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일본어 버전은 ‘햐다인’의 야마다 켄이치가 작사를 담당했다

또 2번째 트랙 ‘대박이야’ 역시 야마다 켄이치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며 3번째 트랙은 일본 연예계의 대모 와다 카키코의 ‘후루이 닛키(낡은 일기)’를 새롭게 커버해 녹음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4번째 트랙은 70년대 여가수 야마모토 린다의 명곡 ‘도-니모 토마라나이(도저히 멈추지 않아’를 커버한 노래다.

대성은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오는 2015년 1월 31일~2월 1일 솔로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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