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시청률 공약 이행 ‘오과장이 여의도역에 뜬다’

미생 페이스북

배우 이성민이 ‘미생’ 시청률 공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29일 케이블채널 tvN ‘미생’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역 5번 출구에 ‘미생’ 배우 L 출몰한다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 역할을 맡은 이성민이 프리허그 시청률 공약 실천을 알리는 정보가 담겼다. 이성민의 프리허그 공약은 오는 3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성민은 ‘미생’ 첫 방송을 앞두고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 등과 함께 시청률 3% 공약을 내걸었다. 이성민은 “시청률 3% 달성하면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 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한 바 있다.

‘미생’은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1회 1.6% 시청률에 이어 2회 2.3%, 3회 3.1%, 4회 3.5%라는 꾸준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 3회 만에 공약을 내건 3%를 넘어, 이성민을 시작으로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 이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미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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