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문' 박은빈, 고운 한복 자태 과시 '단아한 매력 발산'

‘비밀의 문’ 박은빈

배우 박은빈이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비밀의 문’에서 강인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혜경궁 홍씨로 활약하고 있는 박은빈이 고전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현장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다양한 색상의 한복 당의와 치마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단정하게 쪽진 머리에 비녀와 족두리를 쓰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한복 특유의 멋과 잘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특히 박은빈은 촬영장에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묵직한 세자비 포스를 발산해 혜경궁 홍 씨와 하나된 듯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박은빈은 극 중 궁의 법도를 중시 여기는 황실의 여인이자 정치적인 야망을 품은 뛰어난 지략가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며 연기력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맹의를 둘러싼 각 캐릭터 간의 갈등이 극대화되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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