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의 뒤를 잇는 JTBC의 새 음악 버라이어티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의 방송시간이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확정됐다.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연출 김형중)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방청객이 선곡한 노래를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두 사람 모두에게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단, 곳곳에 장애요소를 심어 미션수행이 쉽지 않도록 만들고 보는 이들에게도 긴장감을 준다.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된 세트는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이 없는 형태와 규모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흔한 MR(Music Record) 반주가 아닌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연주를 곁들여 듣는 재미를 한층 더 높인다.‘끝까지 간다’는 최근 ‘히든싱어’의 뒤를 잇는 JTBC의 새로운 음악쇼로 자리매김할 거란 기대 속에 첫 녹화를 마쳤다. 베테랑 MC 김성주와 가수 장윤정이 MC로 투입됐고, 첫 회 게스트로 나선 5인의 스타군단은 문희준·김태우·김소현·이정·김현숙이었다.

‘끝까지 간다’ 측은 “음악쇼의 특징에 맞게 듣는 재미를 부각시키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보려 한다. 일반인 방청객들과 스타의 조합이 가져다주는 신선한 재미에 좋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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