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가수 신해철의 상태와 증상에 대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보도했다.

26일 방송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협착증에 이은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인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지난 17일 오후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장협착증 수술을 진행한 신해철에 대해 내과 전문의 김응석 씨 “장협착증은 말 그대도 장이 좁아지다가 막히는 병”이라며 “실제로 장결핵이나 장암, 장궤양같은 병변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복강내 수술의 흔적으로 인해서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정지의 원인이 장협착증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장 협착증이 계속 진행돼 통증성 쇼크,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에 빠지면 합병증으로 인해서 심정지가 유발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패혈증과 관련해서는 “혈액 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이 된 상태로 독성 물질들이 우리 몸 구석구석 파급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신해철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현재 장협착층 수술 후 패혈증 증세로 의식 불명인 상태다.

글. 장서윤 ciel@teansia.co.kr
사진. 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