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아역 배우 정유근이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촬영장에서 무한 애정 공세를 받고 있다.

‘아이언맨’의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배우들이 아역 배우 정유근을 향해 무한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철없고 서툰 아빠로 열연 중인 이동욱은 정유근과 함께 놀아주며 극과는 다른 다정함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경과 한정수 역시 정유근을 살갑게 챙기며 함께 시간을 보내 가족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아역 배우인 정유근을 앞다퉈 예뻐하며 배려하고 있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돈독한 애정이 드라마 속 남다른 호흡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동(신세경)이 보고 싶어 온몸에 칼이 돋아난 홍빈(이동욱)이 그녀가 건넨 손수건을 붙들고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들 바보 배우들의 환상의 팀워크로 더욱 쫀쫀한 스토리 구성을 엮어나가고 있는 ‘아이언맨’은 29일 오후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제공.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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