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종합편성채널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측이 멤버 타일러와 장위안의 비자문제와 관련,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4일 JT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타일러 라쉬와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 고정 출연하는 레귤러 멤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비자 전환을 요청했고, ‘비정상회담’ 방송 시점과 비자 허가 시점에 차이가 있어 그에 따른 벌금을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에)자진 신고하여 납부했다”고 전했다.이어 “현재는 전 고정 패널 출연진 모두 방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비자로 변경되어 방송 출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도 전했다.
타일러
JTBC 측이 이 같은 입장을 낸 이유는 이날 한 매체가 타일러와 장위안이 현행법 상 외국인이 한국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E-6(예술흥행비자)를 보유하지 못해 문제가 생겼다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보도했기 대문이다. 이 매체는 “현재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에 있는 미국인 타일러 라쉬는 D-2 학생 비자로 한국에 들어왔고, 중국인 장위안은 E-2 비자로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의 비자 문제는 지난 8월 적발됐으며, 이에 벌금을 물게 됐다”고 보도했다.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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