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단막극 ‘원녀일기’ 주연 확정…총각 사또 역

배우 오상진

방송인 오상진이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이하 원녀일기)’를 통해 단막극에 도전한다.

‘원녀일기’는 ‘콩쥐팥쥐’, ‘춘향전’, ‘심청전’ 이 세 고전을 한 데 모아 새롭게 담아낸 퓨전 사극. 오상진은 극 중 잘생긴 외모부터 지성미, 안정적인 직업까지 모든 조건이 완벽한 총각 사또 역할을 맡았다.

앞서 지난 2월 오상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나의 친오빠이자 유인영의 죽음에 얽힌 사건들을 파헤치는 검사 유석 역을 맡아 호평 받은 바 있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 오상진이 ‘원녀일기’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을 끈다.

‘원녀일기’는 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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