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 30분’
그룹 비스트 멤버들이 각자의 색으로 신곡 ‘12시 30분’ 소감을 밝혔다.멤버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애정이 깊어요.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기도 하고. 앨범 준비를 뮤지컬과 병행하다보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한 소절도 못 부르고 녹음실을 나온 적도 있고”라며 “그냥 그럴 때마다 좋아해주실 여러분 생각하며 힘내서 준비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는 글을 게재해 소감을 남겼다.이기광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진심으로. 감동이야. 고마워”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시 30분’의 음원 스트리밍 캡처와 음원 차트 1위를 캡처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며 소감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음원 1위를 자축하는 영상을 연이어 게재했다.
윤두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후… 고마워요. 다들”이라며 “우아 비스트 뷰티. 기분 최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두준은 “여기저기 눈팅하고 이제야 잡니다. 그냥 기분이 좋네요. 한 해에 이렇게 설레이는 날이 두 번이나 있다는게 그냥… 감사드릴뿐… 여러분들을 위한 앨범 듣고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윤두준은 새벽에 연이어 영상과 글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그리고 준형아 얼른 일찍 들어가서 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는 이날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12시 30분’을 비롯해 ‘잃어버린’, ‘눈을 감아도’, ‘좋은 일이야’, ‘가까이’ 등이 수록됐다. 비스트의 ‘12시 30분’은 온라인 음원차트 9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자랑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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