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과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씨, 그리고 소율 지율 자매
그룹 god 김태우가 두 딸 소율, 지율 양과 러버덕 나들이에 나섰다.지난 17일 김태우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떠 있는 러버덕을 관람하는 아내 김애리 씨와 두 딸 소율 지율 양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애리 씨와 소율, 지율 자매는 석촌호수에 떠 있는 러버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것.공개된 사진 속 소율과 지율 자매는 엄마의 품에 꼭 안긴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소율과 지율은 러버덕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다른 곳을 멀뚱멀뚱 쳐다 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율자매의 러버덕 사랑 역시 만만찮다. 관계자에 따르면 율자매는 러버덕을 발견함과 동시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갔다. 특히 김태우 아내는 두 딸과 함께 찾은 석촌호수에서 아이들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우가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의 못 말리는 오리 인형에 대한 사랑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석촌호수를 찾았다”며 “god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이 오리라고 알고 있다. 율자매의 오리에 대한 사랑은 팬들이 아빠에게 보내는 애정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석촌호수를 찾은 김태우 부녀의 모습은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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