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크리스탈이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16일 방송된 ‘내그녀’에서는 자신과 선을 긋는 이현욱(정지훈)에 화가 난 윤세나(크리스탈)가 혼자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윤세나는 술을 마시며 이현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여기 슈퍼 앞이에요. 올 때까지 기다릴테니까 꼭 와요. 할 이야기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현욱은 아무 대답 없이 전화를 끊었다.
이후 윤세나는 연거푸 소주잔을 들이키며,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현욱의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윤세나는 혼잣말로 “아저씬 진짜 나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다 결국 술에 취해 쓰러졌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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