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바르뎀이 ‘캐리비안의 해적5’ 악역 물망에 올랐다.
더 랩(The WRAP)등 복수의 해외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바르뎀이 ‘캐리비안의 해적5’ 출연을 논의 중이며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페넬로페 크루즈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페인 출신 연기파 배우로 지난 2007년 코엔 형제의 작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킬러 안톤 역을 맡아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007 스카이폴’에서도 인상 싶은 악역을 선보인바 있어 그의 ‘캐리비안의 해적5’ 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문들은 ‘캐리비안의 해적5’에 올랜도 블룸이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1: 블랙펄의 저주’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 총 3편에서 윌 터너 역을 맡아 열연했 하지만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부터 시리즈에서 하차했다.
‘캐리비안의 해적5’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조니 뎁이 잭 스페로우 선장으로 그대로 출격한다. 2017년 개봉예정.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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