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의 배성우 PD가 프로그램과 관련한 생각을 들려주었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성우 PD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매번 촬영이 쉽지는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소현 손준호 리키김 류승주 김정민 루미코 김태우 김애리 등 출연자들과 아이들이 같이 무대에 올랐다. 배 PD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좋아하는데 우리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일맥상통하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오래 자세히 보아야 더 사랑스럽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는 것.

배 PD는 “별다른 장치 없이 어찌 보면 약간 밋밋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봐 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프로그램의 진가가 최근부터 돋보이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하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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