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의 릴리 콜린스와 ‘헝거게임’ 샘 클라플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러브, 로지’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러브, 로지’는 12년 동안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와 알렉스의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보기만 해도 가슴 한 구석이 짜릿해지는 두 남녀의 아찔한 ‘썸’의 과정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어린 시절의 동네 친구 ‘로지’와 ‘알렉스’.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졸업 파티에 다른 파트너와 참석하고, 소원해진 관계에 다투고 상처 주다가도 어느새 다시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부터 아련함, 뜨거운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친구 같은 너’, ‘다가가야 할까? 기다려야 할까?’ 등의 카피가 더해져 이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12월 개봉 예정.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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