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7일 오전 10시 7분(이하 한국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4일 팀 훈련 시간에서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날 류현진은 릭 허니컷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0여개의 볼을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한편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메이저리그 13년차 베테랑 우완 존 래키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이적했으며 올 시즌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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