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홍경민이 홍그녀(홍대앞 그녀들)과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보여줬다.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가을 노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경호, 바다, 손승연, 벤(베베미뇽), 홍경민, 딕펑스, 배우 김영호가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이날 홍경민은 벤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홍그녀와 함께 ‘나의 옛날이야기’를 열창했다. 홍경민은 앞선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를 주로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감미롭고 잔잔한 무대를 꾸며 홍경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홍경민은 벤이 명곡평가단으로부터 받은 352표를 넘지는 못했다.
이날 ‘불후’에서 김경호는 ‘고추잠자리’, 바다는 ‘세월이 가면’, 손승연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벤은 ‘갈색 추억’, 홍경민은 ‘나의 옛날 이야기’, 딕펑스는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선곡해 들려줬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