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스틸

방송인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6) 군이 강용석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70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지금도 늦둥이가 가능할 것 같은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녹화에서 MC 오현경 “인준 군은 이미 늦둥이 동생 세준이가 있지만, 동생을 더 원하지는 않는지?”라고 물었고,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 군은 “여동생이라는 보장만 있다면 동생이 생기는 것 찬성이다”라고 언급해 아빠 강용석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인준 군은 “얼마 전에 아빠에게 ‘아빠 정자에는 Y 염색체 밖에 없어요?”라고 여쭤 봤다. 원래 남자는 XY염색체인데 아빠는 YY라서 아기를 가지는 족족 아들만 낳게 되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강인준 군은 “그때 아빠가 민망하게 웃으셨는데, 늦둥이를 낳아도 또 아들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동생 낳아달란 말을 입 밖으로 꺼내본 적도 없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유자식 상팔자’ 70회는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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