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발랄한 무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와 아리가 케이블 방송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 매니저로 합류한다.

방송 관계자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미 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도전자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누구보다 세심하게 도전자들을 챙기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지난 주 녹화 당시 두 멤버는 도전자들과 몸 풀기, 스트레칭 등을 함께 하며 도전자들과 한층 가까워지려는 모습을 보여 팀 내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많은 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수와 아리는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에게 타히티 싱글앨범 싸인 CD를 나눠주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의 타히티를 볼 수 있을 거라며 팀 내 마스코트를 담당할 매니저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이들은 향후 매니저로서 팀 훈련 시 도전자들의 밸런스 체크와 훈련 기록 체크 등 다양한 일을 맡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즌4 멘토제 영입으로 함께 출연하게 된 연기자 이창훈, 박준규와의 팀워크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 타히티 지수와 아리의 활약상은 오는 9월 30일 밤 12시 XTM에서 만나볼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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