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왔다 장보리’ 결방? 폐막식 중계 여부에 따라 결정”

MBC ‘왔다! 장보리’ 포스터

오는 10월 4일 오후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예정됨에 따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결방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MBC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왔다! 장보리’ 49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와 2안 편성돼 있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편성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가 예정대로 방송되면 ‘왔다! 장보리’는 결방하고, ‘쇼! 음악중심’,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은 평소보다 이른 오후 2시 35분부터 방송된다.

M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아직 ‘왔다! 장보리’ 방송 여부를 확답하기 어렵다”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중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금주 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왔다! 장보리’는 지난 27일, 28일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 결승 중계 관계로 이틀 연속 결방한 바 있다. ‘왔다! 장보리’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금주 방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