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상팔자’의 강용석과 아들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이 “아빠를 존경한다”고 말해 강용석이 눈시울을 붉혔다.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69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내 자식이라면 가장 싫을 것 같은 부모는?’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용석의 아들 강인준은 “나는 아빠를 자식으로 삼고 싶다. 아빠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못 하셨을 때도 삐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잘 자라셨고 심지어 20대부터 가장 역할을 하셨다. 나는 그런 아빠를 존경한다”고 언급해 아빠 강용석의 눈시울을 붉혔다.
MC 손범수는 “인준아, 그만해도 돼. 아빠 우신다”고 전했고 강용석 또한 “이만 됐어. 감동적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스튜디오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69회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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