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송재림, 김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새 커플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주도권 싸움을 했다.지난 방송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어둠속에서 특별한 첫 만남을 가진 후 결혼 첫날부터 신혼집 입주 미션을 받고 집으로 향하던 두 사람은 같은 애묘인이라는 것 이외에 같은 대학 동문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반색하던 송재림은 “선배라고 부르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하지만 김소은은 “연기는 내가 선배”라고 맞대응하며 주도권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송재림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쉬운 여자 아니다. 마음에 든다”며 밝혔다.
드디어 신혼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집을 둘러보기 시작하고, 만족스러워하는 김소은과 달리 송재림은 “중요한 것이 없다”며 울상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혼집 구경을 마치고 짐 풀기에 나서는 중 꼼꼼하게 정리정돈 된 송재림의 짐에 반해 잔뜩 헝클어진 김소은의 짐 상태에 송재림은 “정리정돈은 내 몫”이라며 닥칠 결혼생활에 대한 불안을 드러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신혼집 입성기는 27일 오후 4시 3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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