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지현, "어렸을적 ‘전파견문록’ 출연했었다"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투게더3’ 남지현이 이색 이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지현은 “‘전파견문록’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어렸을 적인데 이경규 선배님이랑 했던 프로그램인데, 아시냐”며 자신의 과거 방송 출연을 언급했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MBC ‘전파견문록’이 나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린 남지현은 “안녕하세요. 별이 되고 싶은 아이 남지현입니다”라고 소개해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어 이경규의 “뭐가 제일 무섭냐”라는 질문에, 그는 “엄마가 제일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화면이 끝나자 MC유재석은 “저 때 너무 귀엽다. 어렸을 적인데 기억이 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지현은 “기억난다. 그때 상황이 기억난다. 어렸을 때지만 저기서 케? 받았던 것도 기억나고”라고 답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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