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이승엽
경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박찬호와 이승엽의 야구 해설 첫대결은 이승엽이 더 높은 시청률로 승리했다.2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한국 대 대만의 경기 중계에는 KBS에 박찬호, SBS에는 이승엽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승엽이 중계한 KBS2 중계는 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반면 박찬호가 중계한 SBS의 중계는 5.7%의 시청률을 보이며 KBS2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박찬호와 이승엽은 25일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 대 홍콩 경기에서 또 한 번 해설위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한편 야구 대표팀은 대만에 10-0 콜드게임 승리를 챙기면서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삼성 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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