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봄날’의 최수영

최수영이 아역배우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수영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심장을 이식받고 기적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봄이 역으로 열연 중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하는 소박한 모습과 사람 냄새나는 적극적인 인생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최수영의 현장 비하인드 컷 또한 그런 이봄이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푸른이(현승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귀여워하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을 포착된 것이다.

5일 경기도 성남에서 진행된 ‘내 생애 봄날’ 촬영 현장에서 최수영은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자신의 눈과 아역의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었다. 아역을 보기만 하면 자동미소를 짓던 최수영은 “애기만 보면 피로가 싹 풀린다”며 너스레를 놓기도 했다. 촬영 내내 아이의 손을 놓지 않으며 ‘애기바보’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애기바보’의 따스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최수영이 열연 중인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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