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유럽 투어의 시작을 첫 선을 알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키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이즈베스티야홀(IZVESTIYA HALL)에서 3,000여명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정적인 환호 속에 ‘2014 유키스 스캔들 인 유럽투어(SCANDAL IN EUROPE TOUR)’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유키스는 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답게 러시아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이에 보답하듯 유키스 멤버들도 어느 공연보다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유키스 대표곡인 ‘스톱 걸(STOP GIRL)’ 을 시작으로 ‘내여자야’, ‘스탠딩 스틸(STANDING STILL)’ , ‘썸데이(SOME DAY)’, ‘만만하니’ 등 유키스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고, 새 멤버 준(JUN) 영입 후 발표 한 미니9집 ‘모노 스캔들(MONO SCANDAL)’의 수록곡 ‘하나’, ‘다시 내게로 와줘’ 무대, 일본에서 발표 한 ‘러브 온 유(LOVE ON U)’, 포비든 러브(FOBBIDEN LOVE)’ 등의 무대까지 약 2시간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러시아 현지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유키스는 유럽 투어 첫 공연지였던 러시아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 공연지인 영국 런던으로 넘어가 24일 영국 런던 ‘이즐링톤 포럼(THE FORUM)’ 그리고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 시갈(LA CIGALE)’ 에서 ‘2014 유키스 스캔들 인 유럽투어(SCANDAL IN EUROPE TOUR)’ 공연을 끝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10월 말 발표할 국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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