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영, “2PM 숙소 생활 너무 괴로웠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스틸

하춘화, 그룹 2PM의 택연, 우영, 준케이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집착 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 친구가 내가 여자랑 말 한마디 하는 꼴을 못 본다. 수시로 핸드폰 검사를 하고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 까지 깔아서 감시 한다. 여자 친구 때문에 숨이 막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2PM에게 “살면서 사람이든 사물이든 뭔가에 집착해 본 적 있느냐”고 질문 했다. 우영은 “내가 깨끗한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2PM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 할 때 잔소리 하는 엄마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자 6명이 사는 게 처음 이였는데 같이 살면 진짜 더럽다”고 말하며 결벽증은 아니라고 호소했다.

이에 신동엽은 “남자 6명이랑 살아봤으면 여자랑은 몇 명까지 살아봤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의 깨끗한 2PM 숙소를 위한 고군분투기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안녕하세요’를 통해 공개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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