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슈퍼히어로들이 한국에 상륙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의 연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은 만화 기반 8,000여 캐릭터로 전세계에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과 포털사이트 다음이 뜻을 모아 제공하는 작품. 마블 원작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도입, 한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그려낸다. 2012년 전세계 개봉해 국내에서만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이는 활약상을 볼 수 있다.‘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의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한 인기 웹툰 ‘트레이스’의 고영훈(네스티캣) 작가가 맡는다. 마블의 크리에이터 & 컨텐츠 개발 및 코믹스 에디터들과의 검수를 거쳐 고영훈 작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어벤져스 캐릭터들이 웹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고 작가가 창작한 한국형 히어로 등 신규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된다.

마블 크리에이터 & 컨텐츠 개발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C.B. 세블스키는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웹툰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영훈 작가의 창의력과 어벤져스에 대한 이해, 과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아이디어 등을 높이 사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의 작가로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은 마블의 공식 라인업에 포함돼 마블사가 보유한 다양한 코믹스 및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선보이는 마블 공식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은 10월 10일부터 다음 만화속세상(webtoon.daum.net)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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