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윤호, 죽은 누이 보내며 '아련한 눈물'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의 도움으로 무석(정윤호)의 누이가 악귀로부터 벗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무석은 도하(고성희)의 몸에 자신의 죽은 누이 인화의 혼령이 씌인 사실을 알아챘고, 이 혼령으로 인해 인화가 마마신의 운명을 타고난 것을 알게 됐다.

이린은 혼령으로 괴로워하는 도하를 퇴치함과 동시에 무석의 죽은 누이를 악귀로부터 벗어나게 했다. 이린은 무석에게 “이제 이 곳을 떠났다. 좋은 모습으로”라고 전했다. 이에 무석은 보이지 않는 누이를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려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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