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의 분쟁을 끝낼 예정이다.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이 공식 사과를 하는 것으로 아무 조건 없이 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16일 오전 소취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마음을 푸는 게 중요했다”, “말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는 사과를 원했다”며 소취하의 과정을 설명했다고 전해졌다.앞서 김현중은 1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일로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주어 정말 미안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바르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지난 20일 전 여자친구로부터 폭행치사 및 상해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 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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