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대표 김광수의 횡령 의혹에도 음원 차트가 상승했다.

티아라의 신곡 ‘슈가 프리(Sugar Free)’는 멜론 차트 기준 지난 14일 일간차트 73위를 기록했으며 15일 11시 실시간 차트에는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인 김광수의 횡령 의혹 속에서도 호기를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지난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유명 여성 탤런트와 회사가 얽혀 있어 전방위적 연예계 비리로 사안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로 인해 티아라의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슈가프리(Sugar Free)’ 뮤직비디오는 10일 공개 직후부터 6일째 중국 최대 뮤비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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