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장희(67)가 13일 오후 4시~9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4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21세기 최고의 포크무대를 예고했다.
제4회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출연하는 이장희가 공연 하루 앞둔 12일 환상의 레퍼토리를 발표했다.60~70년대 청소년기 이장희의 노래를 들으며 울분을 달래고, 사랑과 낭만을 구가했던 베이비붐세대에게 최고의 선물로 기대된다. ‘이장희 쇼의 전반부는 젊은 시절 그와 함께 음악을 함께한 전설의 기타리스트 강근식과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할 베이시스트 조원익의 어쿠스틱 무대로 ’그대와 나랑은‘ ’편지‘와 같은 감미로운 음악과 팝송메들리로 꾸민다.
또 무대 후반부는 6인조 밴드와 함께 ‘한잔의 추억’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를 파워풀한 연주로 들려준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이장희를 비롯 김장훈, 유리상자, YB, 장필순, 한동준,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풍경, 동물원, 임지훈, 김목경, 심삼종, 이정란 이윤선, 안드레아스 샌드런등 대표 포크뮤지션등이 공연을 펼치며, 현재 B석을 제외하고 전석이 매진되는등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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