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가 된 하하
하하가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의 일환으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하하입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 역시 적극적으로 함께했다.11일 밤 하하가 DJ로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이 게스트로, 박명수가 현장 리포터로 투입됐다. 신도림으로 간 박명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분. 시간이 다 되어가자 유재석은“이제 집으로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는 예정대로라면 유재석 방송에 출연해야했지만 시간 사정 상 하하의 방송에 억지로 비집고 들어선 격이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를 시작으로 라디오특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이후,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밤 12시 ‘푸른밤 하하입니다’로 이어졌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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